

2026.10.01 - 2026.10.07
평일 19:30 | 토 15:00, 19:00 | 일 15:00 (월 쉼)
"이제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는 것 같아." 한여름의 런던, 축제의 소음과 열기 속에서 네 사람이 각자의 공간에서 하루를 살아간다. 임신한 중년 여성 메그, 은둔한 청년 올리, 병원에서 일하는 젊은 여성 주니퍼, 그리고 병든 아내를 돌보는 노인 로버트. 그들은 서로 만나지 않은 듯 흩어져 있지만, 각자의 독백 속에서 외로움과 결핍, 불안, 욕망, 죄의식이 파편처럼 드러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