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31
17:00
서울 성동구 연무장7길 11 2층 우란2경
타악연주자 이창훈은 한국 전통연희의 리듬과 움직임을 바탕으로 동시대 공연 언어를 탐구해오며, 장기 창작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는 창작자이다. 그 여섯 번째 시리즈인 〈소리의 진법〉은 한국 전통 장단과 진법, 상모의 움직임에서 발견한 질서와 구조를 동시대 공연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2026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작이다. 연희자의 움직임은 실시간 소리와 영상으로 확장되고, 리듬과 전자음향, 인터랙티브 미디어가 서로 반응하며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간다. 상모의 회전과 연희자의 움직임이 소리와 영상으로 변환되고, 그 변화가 다시 무대의 리듬과 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