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3.13 - 2026.03.14
금요일 20:00~21:10, 토요일 16:00~17:10
시간에 소리로 점을 찍으면 박이 되며 선을 그으면 선율이 된다. 헌기태는 전통 장단을 실험대 위에 올려놓고 분해하고 해체하고 새로 살을 입히며, 전통과 외래음악 사이의 프랑켄슈타인을 탄생시켰다. 점, 봄, 달, 별, 산, 늪… 거창한 서사나 기교 없이 그들이 추구하는 그 단순한 아름다움을 어찌 말로 다 설명하리. 찾아와 마음 열고 귀 기울이는 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