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소개 Introduction
더 윌로(The WilloW)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경동시장 안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 스페이스(Creative Space)로, 경동시장이 개설되기 이전인 1955년 사료창고로 지어진 건물에 2023년 8월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전통시장 속 예술공간이라는 장소성에 따라, 더 윌로는 상이한 의미 체계들이 충돌하고 교차하는 역동적인 장으로 작동합니다. 익숙한 작업이 낯선 맥락에 놓일 때 발생하는 전이와 재해석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이질적인 요소들의 병치와 조합을 통한 미적 실험을 지지합니다. 또한 60여 년간 축적된 다층적 시간성을 간직한 이 공간은, 느린 호흡으로 움직이며 지속적인 실천과 관계 맺기를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대표 이미지: 공간 전경 사진은 아래 중에서 선택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경 사진의 사진작가님 크레딧은 "Mingu Kan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