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소개 Introduction
오시선은 파트타임 아트스페이스로, 실내의 가변 벽을 사용하여 공간을 변화무쌍하게 활용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접었다 필 때마다 디자인 스튜디오와 전시 공간으로 뒤바뀌며 공간의 용도가 변한다. 현대미술작가와 제품디자이너가 만나서 운영되는 이 공간은, 두 운영자의 신박한 조합처럼 예술의 어느 틀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실험적인 전시들을 활발하게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생겨난 언택트 문화에 발맞춰 온라인 전시, 웹 전시 와 소셜 플랫폼을 통해 리뷰토크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이 더 다양한 미디어에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시도들을 하고 있다. 또한 갓 대학을 졸업하여 미술계에 입문한 신진 작가들을 위한 ‘쇼케이스’형식의 전시도 보여준다. 대학이 아닌 사회에서 선보이는 전시를 경험하며 미술계에 대한 간략한 스케치를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신진작가들에게, 그리고 정형화되지 않은 신선하고 젊은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출처- 디노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