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소개 Introduction
비움으로 완성한 채움의 공간볕 경, 그림자 영으로 불리는 한자어 ‘景’에는 사물을 조화롭게 비추는 ‘빛’과 그 빛이 만들어낸 ‘그림자’, 그리고 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이라는 의미가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우란문화재단은 각 공간명에 공간의 특성을 지우고 ‘경景’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여 선입견 없이 각 공간에서 자유롭게 펼쳐질 예술적 풍경에 대한 기대감을 담았습니다.1층에서 3층까지 각 층에 위치한 우란문화재단의 주요 공간은 각각 우란1경, 우란2경, 우란3경, 우란4경, 우란5경으로 불리게 됩니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전시와 공연이라는 기능마저 최소화한 이 ‘무제의 공간’은 매번 새롭게 해석되며,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 거듭납니다.우란문화재단 2층에 위치한 우란2경은 무대와 객석이 고정되지 않아 자유로운 구획이 가능한 공간입니다. (대관불가)